퇴사고민, 그만둘때 뭐라고 해야할까요

퇴사고민, 그만둘때 뭐라고 해야할까요
첫째, 계약직이지만 무기계약직 전환을 내년에 해준다는 식으로 말 했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1년씩 2년근무하고 퇴사하고 2개월 쉬었다가 다시들어와야하는 그런상황이에요.

둘째, 급여도 저는 경력과 학력을 모두 인정해주는줄 알았는데 하나도 인정해주지 않아서 급여도 맘에 안드는 상황입니다.

셋째, 출퇴근 거리가 자동차로 편도 50분, 출퇴근만 100분입니다. 그것도 고속도로로 130밟아서...
급여도 적은데 기름값과 톨비가 50정도 들어가요.. 

이 모든 조건을 첫출근날 알았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서 섣불리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네요 ㅜㅜ 일단 다녀보자 이런생각이 컸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만두는게 좋을것같아서 다른곳에 이력서도 넣고있는데, 문제는 이직을하려면 면접을 봐야하는데 휴가가 없어요. 다닌지 일주일되서 휴가생성도 안됬구.. 다니면서 이직하기는 불가능할꺼같아서요.